주식의 역사는 400년전 네덜란드에서 첫 시작되었다.
당시 동방무역이 활발했던 유럽에서 아시아 인도로부터,
향신료, 후추등이 거래가 되었는데,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되었고
16세기말 동방무역에 성공한 선원들이 투자금의
400%의 이익을 남기게 된것을보고 많은 네달란드 국민들이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다.
하지만, 네덜란드에서 동인도까지 가는 길은 쉽지않았다.
지금에야 비행기로 하루도 채 걸리지않고 가겠지만,
그때 당시에는 배로 갔다오는데만 21년,
그리고 선원들의 목숨까지 보장못하는 위험천만한 항해였다.
그래서 네달런드 의회에서는 모든 책임을 지는것은 도박일수있으니,
많은 사람들을 모아서 서로의 투자금대로 지분을 배분하는 방식을 쓰게되었다.
즉, 무한책임에서 유한책임
유한책임이란?
무역회사가 모든책임을 지는것이아니라.
일정량의 책임만지고,
나머지 책임은 나머지 투자자들이 지는것이다.
이것이 주식의 탄생이다.
즉, 주식이란 회사가 모든책임을 떠안는게 아니라,
주주들과 같이 떠안는것이다.
만약, 회사가 망했을경우,
투자금 전부가 창업자 한사람의 몫일경우, 피해량이 막대할텐데, 주주들과 같이 피해를 분배하는것이고
수익이 날때는 지분율만큼 나눠갖는것.
회사경영의 부담을 덜기 위한것이다.
사업이란것이 정말 성공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만큼어려운것인데, 유한책임(주식)의 등장으로 회사 경영자들이 더욱 부담을 줄이고 운영할수있는것이다.
이때 14개의 회사가 합처서 1702년 네덜란드 동인도회사가 설립되고, 투자자모집을 하게되었다.
수많은 시민들이 투자를 하게되었고,
한가지 문제점이 배가 인도로 갔다오는데 21년이 걸린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21년동안 기다릴수없으니까, 동인도회사에서의 조약이
"자신의 투자지분을 타인에게 양도가능"
이 조약이, 지금의 주식거래가 탄생하게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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