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E 너무중요한지표!

ROE  = Return On Equity
말이어렵다.

쉽게 애기해서 내돈으로 1년동안 얼마나 벌었냐이다.

예를들어,
티끌이란 아이가 있다!
티끌이에게 현재 100만원이있다.
티끌이가 이돈을 은행에 이자율10%에 1년동안 보관했다.

ㆍ1년후 티끌이의 돈은 110만원이 되었다.
이때
roe = 10만원(1년동안번돈)/100만원(가지고있던돈)
        = 10.

이게 ROE다.

좀더 고급스럽게 애기해서

ROE = 당기순이익/자본총계(자기자본)

여기서 자기자본은 부채를 뺀금액이다.

만약 티끌이가 아버지에게 100만원을 빌려서
총 200만원으로 1년에 10만원을 벌었으면
roe는 얼마일까??

= 10만원(1년동안번돈)/100만원(부채를 뺀 자기자본)
= 10.

위와 아래 똑같이 10이다.

그래서 어떤 2개의 기업의 roe가 같다고 해서
"오, 둘다 비슷한 이익을 버는 기업이네~"
라고 착각할수있는데,

두개의 회사 빚, 즉, 부채가 얼마인가를 꼭봐야한다.

ROE는 같지만, 부채가 더 많은 기업이
이익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기업이라고 할수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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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E는 지금년도에 만 볼게 아니라.
꾸준히 잘나오는지 보아야한다.

왜냐하면 꾸준히 적자를 보다가 어쩌다가 운이 좋아서 ROE가 높게 나오는 기업이 있기 때문이다.

만약 어떤회사가 꾸준히 ROE가 10이상씩 나온다고 하면 굉장히 훌룡한 회사라고 할수있다.

예를들어,
이번년도에 자본100억을 가지고 10억을 벌었다치자.
그렇다면 ROE는 10일것이다.

그리고 내년에도 ROE가 10이상 나오려면
10억보다 더 벌어야한다.
왜냐??
자본의 양이 변했기 때문이다.

자본이 100억 + 10억(올해번돈)
  110억으로 상승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년에도 ROE가 10이 나오려면
최소 11억은 벌어야하기 때문이다.

ROE를 꾸준히 10을 유지하는 기업은 정말 대단한기업이라고 할수있겠다.

예를들어, 삼성전자.

초록색선 ROE를 보면 꾸준히 10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영업이익도 잘나오고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