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세계대전이 독일의 패배로 끝나고
미국은 1920년대 그야말로 승승장구를 하게된다.
공급과 수요 모두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만드는족족 팔리니 수많은 기업들이 사업을 확장하고 확장하고 확장하고 무리하게 확장하게된다.
주가는 그야말로 폭발적으로 오르게된다.
은행에서는 주식을 하기위해 돈을 대출하러왔다고 하면 10배를 대출해주게된다.
즉, 100만원을 들고가면 1000만원을 대출이 가능하게된다.
이렇게 경기가 호왕이고 승승장구한 때에 취임한 대통령
하버트후버는
"차고마다 자동차를, 냄비마다 닭 한마리를"
라는 경기호황에 확신이 찬 말을 내뱉게 되었다.
이때는 그누구도 미국이 침체가될거란것을 몰랐었다.
그야말로 계속 승승장구하니까!
하지만 계속해서 기업과 개인들은 무리한 레버레지로 투자를 하게되고 거품이 끼일때로 끼었다.
그리고 기업의 과잉공급으로 재고가 점점 쌓이고 있었다.
그리고 때는 1929년 10월
일부사람들이 거품이 끼인것을 눈치채기 시작하였고
10월24일 (목) 검은 목요일
그전날 안좋은 소문과 불안을 느낀 사람들이 일제히 뉴욕의 은행으로 향하게 되었고 너도나도 주식을 매도를 하게된다.
그리고 그다음날은 잠시 잠잠하다가 신문을통해 소식을 들은 사람들이
10월 29일(화) 검은 화요일
매도 퍼레이드가 시작되었다
다우존수 지수다.
29년에 400가까이 갔던지수가
일주일사이 250 거의 절반이 빠지고
점점 빠지다가 30가까이 빠지게된다.
90%의 돈이 증발해버린것이다.
단이틀만에 수천개의 기업과 개인이 파산을 했고,
세계경제의 40%를 차지하는 미국이 폭망했으니,
모든나라가 허덕이게 된것이다.
하루아침에 전재산을 잃은 개인들은
거지가 되어 판자촌에서 살게되며
판자촌을 후버빌이라고 불린다.
무능한 대통령을 비아냥하기위해 그렇게 지었다.
그리고 기업들이 줄도산하여
실업률이 25%
참고로 대한민국의 imf때가 실업률7%이다
자기포트폴리오를 목에 걸고 다니는 구직활동을 하는 모습이다.
이렇게 미국은 침제의 길을 걷다가
마침내 구세주 루즈벨트대통령이 나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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