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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레이션 인플레이션의 반대개념이다.
월급은 그대로인데 물가가 계속 오르는것이 인플레이션
그 반대. 물가가 계속 떨어지는것이 디플레이션이다.
물가가 떨어진다?? 그러면 좋은것아냐??
절대로, 절대로 좋은것이 아니다.
인플레이션보다 디플레이션이 훨씬더 안좋다고 많은 경제연구가들이 애기한다.
물가가 떨어지면 일시적으로는 좋을수있다!
사람들은 그동안 비싸서 못샀던것을 살수있을것이다.
그런데, 물가가 1년이상 떨어진다고 해보자.
예를들어, 소나타 한대가격이 3천만원이라고해보자.
그리고 한달후 2천9백,
두달후 2천8백
....
1년후 2천만원으로 떨어진다고 하면
계속 떨어지기때문에 소비가 위축될수밖에 없다.
그리고 물가가 떨어지면 벌이가 시원찮으니 기업은 임금동결, 혹은 감소를 할수있고, 실업률도 늘어날것이다.
경기침체..
이웃나라 일본을 보자..
청소년들에게 "꿈이 있습니까?" 라는 질문에
미국,중국은 95%이상이 있다고 애기한반면
일본은 60%였다.
일본의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일하는게 목표인 학생들의 인터뷰가 생각이난다.
일본은 지금 30년째 월급이 동결인상태다.
30년째!!!
이것이 디플레이션의 무서움이다.
사람들의 심리가 꺽인것이다.
사람은 희망과 기쁨으로 살아가는데,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똑같은삶..
절망과 우울이다.
인플레이션은 흥분한아이라고 한다면
디플레이션은 우울한아이다.
흥분한아이는 한번에 잡으면 잠잠해지지만
우울한아이는 좀처럼 잡기가 쉽지않다.
너무 무서운 디플레이션의 공포가
지금 세상에 그림자를 드리우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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