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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를 보다보면 Fomc회의, Fed, 연방준비제도 등 이러한 단어들을 심심치않게 볼수있다.
알고보면 그리 어렵지 않으므로 천천히 살펴보자.
-Fed(Fedral Reserve System, 연방준비제도, 연준)
Fed를 한국말로 표현하면 연방준비제도 줄여서 연준이라 일컷는데,
마치 한국의 중앙은행을 한국은행이라 부르듯이
미국의 중앙은행을 연방준비제도(연준)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한국은 한국은행이라고 하는데
왜 미국은 연방준비제도라고 부를까??
제도라고 부르는데에는 그만한 다소 복잡한?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조금더 깊이 살펴보면
한국은 그냥 한국은행 1개만 있지만
미국은 구역을 12개를 분류하여 크게 12개의 한국은행같은 지역은행들이 있는데,
이를 지역 연방준비은행(Fedral REserve Bank)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12개의 은행들을 감독하는 이들이 있는데
연방이사회(Board of Govenors) 라고 일컫는다.
그리고 아주아주 중요한!!!!!!!!
-FOMC(Fedral Open Market Committee), 연방시장위원회
연준의 회의를 그냥 간략히 줄인말이다.
이들의 구성원은
연방이사회 7명과
연방준비은행 총재 5명(연방준비은행12개마다 총재가 1명씩있다.)
총 12명이고
이사회7명중 한명은 대통령이 임명한 Fed의장이다.
우리가 아주 많이 듣고있는 지금의 Fed의장은 '제롬파월'
제롬파월 의장을 포함한 12명이
1년에 총8번.
1박2일간의 합숙기간을 거쳐서
미국의 기준금리를 올리지 내릴지를 결정하게 되는데
이 회의가 주목되는 이유는 이들의 결정에 따라서
전세계의 경제와 금융시장들이 요동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미국이 짱이기 때문에
Fomc회의록은 다음과 같은 사이트에서 볼수있는데,
https://www.federalreserve.gov/
이번년도는 9월, 11월, 12월 총 3번의 Fomc회의가 남아 있다.
다소 복잡하지만 우리는 제롬파월의장 한명만 알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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