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은 유동적이기 때문에 온갖 함수들이 존재하지만
이번의 R의공포 경기침체의 공포에는 크게 3가지 이유가 있다.
1. 미국의 고용지표 하락
PMI는 구매자 관리지수로써 기업의 신규주문, 재고, 생산, 고용등을 합하여서 내는 수치인데,
통상적으로 50이하면 경기 위축을 50이상이면 경기 확장으로 본다.
그렇치만 PMI가 예상치도 50이하인데, 그 예상치보다도 더 낮게 나온데 반하여,
실업률도 전월보다 상승함으로써
미국의 경기가 위축되고 있다는 판단이 나온다.
다행히도.
8/5일
미국의 서비스 PMI는 예상치보다 더 높게 그리고 50이상 나옴으로써
미국의 경기침체는 잠시 사그라 들었다.
2. 일본통화 "앤캐리트레이드"
앤캐리 트레이드란 말그대로
앤=앤화
캐리=가지고 오다
트레이드=거래하다
라는 뜻으로,
오랜기간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일본은 코로나이후 인플레이션때도 다른나라들은 다 금리를 올려도 마이너스금리를 유지 할수밖에 없었다.
예를들면 미국은 금리가 5.5%이고 일본은 금리가 0인데,
일본의 대출금리가 1%라고 가정하면,
(참고로 대출금리는 시중금리보다 더높다. 그래야 은행도 먹고살기때문에.)
1%의 일본 엔화를 빌려서 미국은행에 맡기기만 해도 벌써 금리차가 5%-1%=4%의 이윤을 가질수 있다.
통상적으로 작은돈으로는 이렇게 하지않고 큰액수의 돈으로 앤캐리 트레이드를 많이들 하였는데,
최근8월 전혀 변할것 같지 않던 일본이 금리를 인상하였다.
일본의 금리인상!
전세계에 어마무시하게 뿌려져 있는 엔화가 있는데, 일본이 금리를 인상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전세계에 있는 엔화들이 다시 일본으로 돌아오게되는것이다. 일본의 금리차이때문에 투자를 했는데
그 이윤이 감소하기 때문에,
일본의 금리인상은 실로 어마어마한 파워를 가지고 있기에, 미국의 자본시장과 세계 금융시장이 흔들린것이다.
3.중동전쟁
https://www.yna.co.kr/view/AKR20240811026600009?input=1195m
이란의 테러단체들, 종교단체들이 미국도 건들고, 또 이스라엘과의 교전을 애기하면서,
전쟁의 공포가 확산되고,
그에 따라 유가의 변동이 야기 되기 때문에 증시가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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