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 상식

폭락장에 대처법

티끌모아백억 2025. 4. 5.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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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팔면 진짜 손해입니다

"10년 동안 들고 갈 자신 없으면 10분도 사지 마라" – 워렌 버핏
그렇습니다. 주식은 장기전이에요.
근데 지금? 계좌는 피눈물, 마음은 조마조마, 손가락은 '매도 버튼' 위에 살짝 얹혀 있죠.
그 손가락, 잠깐만요. 절대 누르지 마세요. 지금은 감정에 흔들릴 때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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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정에 의한 매도 = 패배 버튼 누르기


폭락장이 오면요, 주식은 떨어지고, 기분은 무너지고, 자존감은 바닥을 치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에라 모르겠다!" 하고 파는데…

이게 바로 최악의 선택입니다.

감정은 냉정한 판단을 방해합니다.

감정이 이끄는 매도는, ‘비싸게 사고 싸게 팔기’의 지름길입니다.

공포에 팔면, 반등은 항상 남의 잔치입니다.


→ 지금 팔면 나중에 반드시 후회합니다. (이건 거의 투자계의 자연 법칙)



2. 주식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진짜입니다)


주식은 속도전이 아니라 체력전입니다.
빨리 오르는 걸 노리는 게 아니라, 버티면 결국 우상향하는 구조를 이해하는 겁니다.

왜냐고요?

매년 2% 인플레이션, 즉 돈의 가치는 계속 떨어지죠.

ㆍ돈은 계속 찍히고, 시장엔 유동성이 넘쳐납니다.

ㆍ그 돈이 어디로 가겠어요? 결국 기업의 매출, 이익, 자산 가치로 이어집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기업은 성장하고, 주식은 결국 오릅니다. 지구가 망하지만 않으면요.



3. 힘든 시간을 견뎌야, 진짜 돈이 보입니다

"나는 손실 없는 투자만 하고 싶어!"
…그런 건 없습니다.


큰 수익을 원한다면, 큰 흔들림도 견뎌야 합니다.

지금의 고통은 ‘진입 티켓’ 같은 거예요.

이걸 견디면, 나중에 진짜 수익구간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 버틴 자만이 이깁니다. 이건 경험자들이 공통으로 하는 말이에요.



4. 투자 vs 투기의 차이, 여기서 갈립니다


떨어질 때 감정적으로 팔면 그건 투기입니다.

원칙대로, 기업의 본질을 믿고 기다리는 게 투자입니다.


힘들다고 손절하고, 다음 주식 또 사고 또 손절하고… 이게 반복되면
그건 투자자가 아니라 **"감정의 노예"**가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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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팔지 말고, 기다려라.


공포는 잠깐, 회복은 오래간다.

지금의 손실은 시간이 지나면 회복됩니다.
하지만 감정에 못 이겨 팔아버리면?
그 손실은 영원히 확정입니다.

그러니 다시 말하지만,
지금은 팔 때가 아니라 버틸 때입니다.
그리고 그 버팀의 끝엔 반드시 기회가 있습니다.


> “시간은 당신 편입니다. 단, 인내심이 있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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