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인덱스란?? (환율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
흔히 환율을 애기할때, 우리는 원달러환율을 애기한다.
지금은 원/달러 환율이 마의 벽 1450원을 넘은 초
강달러 시기로 접어들었다.
하지만, 이는 우리나라와 미국만을 두고 비교한 분석이다.
즉, 원달러 환율을 상승하여서 우리나라입장에서는 강달러이지만, 다른나라의 입장에서는 강달러인지,
약달러인지 알수가없다.
이때 봐야하는것이 달러인덱스이다.
달러인덱스란
전세계와 달러를 비교하여서 강달러, 약달러를 알수있는 지표이다.
달러인덱스에 포함되는 통화는
세계 경제 규모로 따졌을때
유럽 - 유로화 57%
일본 - 엔화 14%
영국 - 파운드화 12%
캐나다 - 캐나다달러 9%
스웨덴 - 크로화 4%
스위스 - 프랑 3.6%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스웬덴 크로화나 스위스의 프랑이 세계 경제 규모가 있냐고 따졌을때, 그보다 이 두 통화는 변동성이 거의
없이 일정하기때문에 달러랑 비교하기가 쉽다는것이다.
너무 변동성이 큰 통화는 미국달러랑 비교하기가 쉽지않으니..
1973년 달러 인덱스의 기준을 100으로 설정하여
달러인덱스가 100이상이면 강달러
100이하이면 약달러이다.
그렇다면 강달러, 약달러를 비교하는게 그게 그렇게 중요할까?? 아주아주 중요하다.
오늘 날짜 기준으로 달러 인덱스는 108이므로 강달러이다.
최근에 눈에 띄는 강달러 일때를 보면
2022년 미국의 급격한 기준금리상승시기를 볼수있다.
그리고
각종으로 08년도 미국이 망할뻔한 사건을 제외하면 세계에서 각종 큰사건이 생길때마다 달러인덱스가 크게상승했음을 볼수있다.
즉,
달러인덱스가 상승한다. ㅡ 세계 경제가 불안정하다.
달러인덱스가 하락한다. ㅡ 세계 경제가 안정적이다.
왜냐하면 달러가 최고 안전자산이므로 그쪽으로 돈이 쏠리는것이다.
오늘 날짜로 달러인덱스가 108로 강달러이므로
세계 시장이 불안정하다고 볼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