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 상식

인플레이션과 지급준비제도

매일매일이기회 2022. 12. 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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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이란?

일단 안좋은것이다.
화폐가 시중에 많이 공급되어시 물가가 올라가는것이다.

원래 물가는 조금씩 조금씩 올라가야되는데, 부담이 될정도로 올라가는현상이다.

사실 자본주의에서는 물가는 조금씩 올라갈수밖에 없다.
왜냐?

우리는 돈을 은행에 저금을 하고 대출을 받는다.
그런데 은행도 하나의 사업인데, 그 은행은 어디서 돈을 끌어모아서 그 많은 돈을 대출해주는것일까?

은행의 "지급준비제도" 에 대해서 알아보자.

지급준비제도란 가령 시장에 100만원만 있다고하자.
이 돈을 A은행에 저금을 했다면
은행은 10%인 10만원만 두고 나머지 90만원은 대출을 할수있다.

그렇다면 은행이 90만원을 대출해주면
시장에있는돈(100만원) +A 은행이대출가능돈(90만원)
=190만원

순식간에 100만원이 190만원이 되었다.

여기서 90만원을 B 은행에 빌려주면 지급준비금 9만원을 뺀 81만원을 또 B은행은 대출할수있다.

그렇다면
100만원 +90만원 +81만원+....

한번계산해보았다.

10번만 은행이 대출하면

시장에있는돈은 100만원에서 거의700만원으로 늘어나게된다.

지급준비제도라는 때문에 자본주의에서는 어쩔수없이 통화량은 증가하게되고
그에 따라 물가도 오르게된다.

그래서 이상적인 인플레이션율은 년2%로
우리나라뿐만아니라 선진국은 2%를 목표로하고있다.


하지만 2%를 맞춘적은 거의없고 우리나라만해도 연4%

미국은 연7%의 인플레이션율을 기록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