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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는 어떻게 생산될까?
한전은 전기를 만드는곳은 아니다.
전기를 만드는곳은 발전소
(원자력발전소, 석탄발전소, LNG발전소, 중유발전소등)
한전은 전기를 전달해주는 마치 도매상인,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곳이다.
여기서 한전이 어떻게 전기를 발주하는지 알아보자
예를들어,
전기는 보관할수있는 장소가 없으므로,
매일매일 한전은 발전소에게 물량을 제시한다.
"내일 전기 100만큼필요합니다."
그러면 석탄발전소, 원자력, LNG, 중유발전소에게 경매를 진행하게되고
석탄 : 1kw에 50원
원자력 : 1kw에 60원
LNG : 1kw에 100원이요!
이렇게 경매가 이뤄지고 채워야할할당량 100이 채워지면 제일비싼 중유는 다음기회에..
이런식으로 돌아가게된다.
참고로 가격은
(윈자력 < 석탄 < LNG <중유) 순으로 된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점이 있다.
가격이 다 달랐지만,
제일비쌌던 100원을 제시했던 LNG가격으로 다 주는것이다.
석탄은 50원을 불렀지만 100원을 주는것이다.
석탄과 원자력은 큰 수혜를 보는것이다.
이것을 "SMP" 계통한계가격 이라고 한다.
이번년도에 LNG값이 급상승했다.
그래서 SMP에 따라 다른 발전소들이 엄청난 수혜를 보았다.
한전은 계속 영업손실을 보고있는데
발전소는 올해 상반기에만 작년 총 영업이익을 뛰어넘어버렸다.
그래서 요즘 .SMP에 가격상한제를 정해야한다. 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횡재세
이미 다른나라에서는 횡재세를 시행하고 있는곳이 있는데, 그돈으로 서민들의 경제를 돕는데 쓰고있다.
우리도 횡제세 도입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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