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하나 망했을 뿐인데…”
– 실제 망한 건설사들, 피해액, 그리고 우리가 겪는 현실
요즘 뉴스 보면 자꾸 건설사가 망한다는데… 우리랑 상관 있을까요?
많습니다. 아주 많습니다.
2024년부터 지금까지
대한민국 곳곳에서 중소·중견 건설사들이 줄줄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그냥 “경영난이래~” 수준이 아니라,
아파트 공사 멈추고, 전세금 못 돌려주고, 금고 돈도 묶이고,
심지어 계약금까지 날아가고 있어요.

1. PF가 문제의 핵심이었다
PF(Project Financing), 이게 뭐냐면요,
> “아직 짓지도 않은 건물을 믿고 돈 빌려주는 시스템”
예:
ㆍ건설사: “여기다 아파트 지을게요!”
ㆍ금융사: “오~ 팔리면 갚으세요~”
→ 수백억 원 대출 OK
그런데 아파트가 안 팔리면?
→ 건설사 부도
→ 돈 못 갚음
→ 금융사 부실
→ 도미노처럼 줄줄이 터짐
2. 실제로 망한 건설사들 (2024~2025 기준)

> 이 5개 회사만 합쳐도 피해액은 약 2,100억 원
그런데 이건 시작에 불과합니다.
3. 전국 부도 건설사 수, 이미 50곳 돌파!
2024년 하반기부터 지금까지
ㆍ부도 처리되거나 회생 신청 들어간 건설사 수: 약 50곳 이상
ㆍ시·도별로 최소 1~3개 이상씩 존재
ㆍ숨은 피해 사례까지 합치면 수는 훨씬 많음
4. 총 피해액은 얼마? (보수적으로 계산해도)

5. 그리고 그 피해는 우리에게 이렇게 다가온다
● 공사 중단 → 입주 불가
> “신혼집인데 아직 뼈대밖에 없음…”
● PF 대출한 새마을금고까지 뱅크런
> “내 예금 어딨어요…?”
● 전세금 못 돌려받는 세입자 속출
> “나 돈 빼야 하는데 집주인도 못 빼줌”
● 시행사·시공사 다 사라져서 환불 불가
> “계약금 3천 날림… 소송 준비 중”
● 지역경제 줄도산
> “건설 현장 멈추니까 식당도, 인쇄소도 줄폐업”
6. 그런데 PF는 원래 좋은 제도였다고요?
네, 맞습니다.
PF는 원래 인프라(도로, 병원, 발전소 등) 지을 때 쓰는 건전한 구조예요.
> 미국: 병원 PF
영국: 고속도로 PF
중동: 석유 플랜트 PF
근데 한국은?
→ “이 땅에 아파트 지을게요!”
→ PF 몰빵
→ 미분양 나니까 줄줄이 무너짐
7. 결론 요약!
ㆍ건설사 50곳 이상 부도
ㆍ피해액 3~4조 원 이상 누적 중
ㆍ피해자: 예금자, 분양자, 세입자, 자영업자, 하청업체… 그리고 당신
[한줄 요약]
> 건설사 부도는 뉴스가 아니라 현실이고,
남의 얘기가 아니라 ‘내 돈’ 얘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