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주를 살까? 우선주를 살까? 1편

보통주는 무엇이고, 우선주는 무엇일까??

"삼성전자"주식을 검색하면

이렇게 그냥
삼성전자,
삼성전자우
여기서 아무것도 안적힌게 보통주이고 "우"라고 적혀있는것이 우선주이다.

재무상태를 살펴보자!

삼전 보통주

삼전우선주

차이가보이는가?

한주가격은 보통주는 55,400원
                      우선주는 50,500원.     약 10%차이

시가총액은 보통주는  330조
                       우선주는 41조.         약8배차이

거래량은  34배정도 보통주가 더 많다.

보통주가 훨씬 인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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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주와 우선주의 차이

처음에 회사가 주식을 상장할때는 무조건 "보통주"로만 발행이 가능하다.
앞서 애기한 주식의 기능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1. 의결권(회사의 주인으로써 권리를 행세하는것)
2. 배당권
3. 잔여재산청구권
4. 거래의 기능

크게 4가지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요기를참조
https://sungyeoptm1.tistory.com/m/50

주식할때 가져야할마인드! 주식이란2

사실 필자같은 개미는 주가가 오르고 파는거에만 관심있지, 기업의 주주로써 "의결권"에는 관심없다.

우선주는 이런 필자와같은 개미들을 위해
주식의기능중 "의결권"을 빼버리고
대신 "배당"을 조금 더주고

기업이 망했을경우
채권자에게 먼저 투자금이 돌아가고
그다음 우선주 그리고 배당주를 가지고 있는 주주가 투자금을 회수할수있는 권리를 가진다.

즉, 잔여재산청구권의 권리를 보통주보다 우선주가 더 먼저 갖게되는것이다.

대신 의결권이 없는대신
주식의 가격은 10~30%가 더 싸다.
한마디로 주식도 싸고 배당도 더 받는것이다.


의결권이 없다고 주식도 싸고 배당도 더 받는다.
의결권이 그만큼 중요하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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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주의 탄생배경

예를들어,
삼성전자가 처음에 주식을 100주발행하였다.
그리고 A라는 사람이 10주를 가지고 있다면
지분율 10%이다.

삼성전자가 사업을 하다가 확장하기위해 투자금이 더 필요하게 되었다.  
그래서 주식을 더 상장하는 "유상증자"를 실행해 100주를 더 발행하고자 했다.

그랬더니 기존주주들의 반발이 심해졌다.
왜냐 지분율10%이던 A씨는
만약 삼성전자가 100주를 더 발행할경우
A씨의 지분율은 5%로 감소하기 때문이다.

대주주에게 지분율은 굉장히 중요하다.
"의결권"때문이다.

그래서 삼성전자는 고민끝에 의결권에 관심없는 소액주주들이 많은것을 보고
의결권이 없는대신 주가가 싸고 배당을 더 많이주는
우선주라는것을 발행하게된다.

즉,
의결권에는 관심없고 주가와 배당에만 집중하는 사람들의 수요와 기업의 투자금 마련의 이유가 맞아떨어져서 탄생하게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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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한주가격은 보통주는 55,400원
                      우선주는 50,500원.

그리고 배당은 똑같이 한주당 지급된다.
이번에는 1444원!

1원정도의 차이밖에 안되지만, 우선주배당금이 더 높을때가 많다.

"우선주" 얼마나 좋은가!!

당장 우선주를 사러가자!

그전에 몇가지 함정이 있으니...
2편에 계속..